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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본격 가동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 연락하면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서비스
2011-06-17 16:02:44최종 업데이트 : 2011-06-17 16:02: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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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신현남 교육홍보팀장이 「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응급의료기관 관계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17일, 수원시 영통구 광관로(이의동) 511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응급의료 관련 기관들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가 주최가 되어 진행되었는데 이는 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중에 있으나 응급의료기관 현장에서 이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제도 취지 설명과 건의사항을 받는 자리였다. 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은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진료가능병원으로 신속 이송·수술이 가능하도록 실시간으로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정확한 실시간 정보가 없어 부적절한 병원 선정과 중중응급환자를 재이송 사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중증응급환자로 판단되는 11개 항목(뇌출혈 수술, 뇌경색 재관류, 심근경색증 재관류, 복부손상 수술, 사지접합 수술, 응급내시경, 응급투석, 조산산모, 신생아, 중증화상, 정신질환자)을 관할지역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질환별로 의료인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도록 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119구급대원이나 의료기관 및 응급환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신현남 교육홍보팀장은 말했다. 이용방법은 국번없이 1339 또는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1339sw.or.kr)에서 '중증환자진료가능 질환별 정보상황판'을 이용하면 된다. 수원시의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수원병원과 성빈센트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백성병원, 수원중앙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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