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요양원 전통 두부 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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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요양원 전통 두부 만들기 행사 2011-05-21 00:57:28최종 업데이트 : 2011-05-21 00:57:28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수원보훈요양원에서는 지난 20일 서동기원장님을 비롯한 입소어르신,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부 만들기 특별 행사가 있었다. 두부는 콩으로 만드는 음식 중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 및 예방 치료에 효과적이어서 우리 요양원에 계시는 입소어르신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특히 전통적인 방법으로 곱게 갈은 콩물을 비지와 함께 짜내 준비된 솥에서 직접 끓여가며, 간수를 섞어 살살 저어 순두부를 만들고, 약 두시간정도 틀에 응고시키는 두부 만들기 작업을 어르신과 함께 진행하였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두부를 만드시는 우리 어르신들은 매우 흥미롭고 기쁘게 생각하였으며, 요양원 직원들도 모두 함께 모여 하나가 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두부 맛과 묵은 김치 맛이 정말 최고라며 오늘 점심은 다 먹었다" 고 말씀하시고 시골에서 큰 잔치 때 있었던 토속적인 행사가 실시되어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행사의 즐거움을 만끽하셨다. 한편 텃밭 가꾸기, 콩나물 재배하기 등의 녹색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수원보훈요양원만의 Well-being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고 나아가 건강증진의 치료 효과까지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두부 만들기 강좌 , 순두부에서 완성 두부 만들기 체험 , 직접 만든 두부 시식하는 광경 연관 뉴스 수원시새마을회 제16대 최봉근 회장 취임식 성료2018.02.13 수원시 새마을문고 사랑의 일일찻집 개최2017.12.18 제37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 시상식 개최2017.11.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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