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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족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
여주에 도자세상이 열렸답니다
2011-05-26 09:05:40최종 업데이트 : 2011-05-26 09:05:4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선환

주말에 가족들과 도자기로 유명한 경기도 여주에 다녀왔어요.여주는 도자기, 쌀, 아울렛이 유명하답니다.
여주 도자세상에 도착, 아이들은 도자기 체험도 하고 반달 미술관에서 전시도 감상했어요. 도공이 된 듯 진지하게 물레에 손을 얹고 멋진 작품을 만들었죠.
미술관 정원이 옛날 한옥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정취도 좋았답니다.

여주 가족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_1
조물조물 도자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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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족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_2
반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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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족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_3
도자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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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족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_4
한옥정원
  

저렴하고 예쁜 도자기들이 가득한 쇼핑몰에서는 제가 신이나서 이것저것 예쁜 식기들을 다량 구매했어요.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각종 생활용품들을 생활속 곳곳에서 접할 수밖에 없지만 집에서 쓰는 용기라도 도자기나 유리용기를 쓰고자 노력한답니다.

환경호르몬은 극히 적은 양으로 생태계 및 인간의 생식기능저하, 성장장애, 기형, 암 등을 유발하는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식품용기는 평상시 보존용도로는 별 문제가 없으나, 음식을 넣은 상태로 열을 가하거나 기름에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오기 쉬워요. 

그나마 식품용기용 플라스틱은 식품위생법 등이 적용돼 비교적 안전한 편....하지만 다른 용도의 플라스틱은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음식은 반드시 식품용 플라스틱 제품에 담아야 하며 특히 전자렌지로 식품용 이외의 플라스틱 용기 안에서 식품을 장시간 가열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여주도자세상에 가시면 바로 옆에 있는 신륵사라는 유명한 절도 한번 들러보세요.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고려 우왕2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강변에 위치한 사찰이며 1977년도에 32만 여평이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고 있답니다.

신륵사를 일명 '벽절'이라 부르게 한 보물 제226호인 다층전탑을 비롯한 수많은 성보문화재가 있으며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에서 남한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주 도자세상 홈페이지 www.kocef.org  
여주 신륵사 www.silleuk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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