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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 아름다움 '베리 굿'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수원화성행궁 방문
2011-05-17 08:21:58최종 업데이트 : 2011-05-17 08:21:5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사람이 반가운 문화명품도시 수원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자매지역인 미국 버지니아(주지사 로버트 맥도널) 대표단이 경제 활성화를 합심하기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16일 오후5시, 신풍루, 좌익문, 중앙문 문을 활짝 열고 그곳에 장용영군사들이 도열했다. 신풍루 앞 광장에 태장고 취타대가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취타대 중앙에서 대표단을 기다리던 김문수 도지사 내외가 로버트 맥도널 주지사 내외를 비롯한 대표단이 광장에 들어서자 두 손을 높이 들어 환영했고, 뜨겁게 포옹하며 경기도 수원화성행궁에 온 것을 환영했다.

수원 화성행궁 아름다움 '베리 굿'_1
수원 화성행궁 아름다움을 직접 설명하는 김문수 도지사

수원 화성행궁 아름다움 '베리 굿'_2
무예24기 공연에 빠져든 대표단

   
신풍루 앞에서 장용영군사들의 환영인사를 받고, 조선행궁 건축의 백미인 화성행궁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
봉수당 앞에서 문화해설가로부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듣는 대표단은 건축 하나하나의 섬세함에 놀라는 눈치다.
화성행궁을 관람하고 신풍루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했다.
정조대왕 시대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꽃을 활짝 피운 전통무예인 무예24기 시범단의 날렵한 동작을 보는 대표단은 감탄을 연발하며 뜨거운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화성행궁 앞에 위치한 여민각으로 이동한 주지사 내외가 직접 종을 힘껏 쳤다. 여민각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지나가는 시민들과 대표단 및 수행원등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1시간30분간의 수원화성행궁에서의 시간을 뒤로 하고, 미국 버지니아 대표단은 떠났다. 떠나는 그들의 얼굴에서 환한 만족의 미소를 엿볼 수 있었다.
역사 깊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효와 성곽의 도시 수원을 찾아온 미국 버지니아 대표단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자국으로 돌아갔으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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