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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2011-06-23 00:28:26최종 업데이트 : 2011-06-23 00:28:2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명란

경기도 교육청은 수원시 초·중·고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로코치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교육은 학부모로부터 시작되며, 보다 넓게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 진로자를 양성하며,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학부모 본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과정이다.

진로코치 양성 과정을 수료하게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지도를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공부, 인생목표에 도달하게 해주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_1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_1


6월 22일(수) 8회차 과정의 일환으로 참가가중 40여명은 다산생가 및 실학박문관을 탐방했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와 흠흠신서, 경세유표등의 저서등 정치, 경제, 의학, 천문등 수많은 분야를 넘나들며 500여권이 넘는 저서를 남긴 훌륭한 역사의 선생이시다.
자녀들에게 동트기전 일찍 일어날것과 항상 기록할것과 차를 즐겨마셔야 한다고 했던 다산의 말씀이 현대를 사는 나에게도 우리 자녀들에게 늘상 잔소리처럼 하는 말임에 더욱 가슴에 와 닿았다.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_2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_2


어제까지 폭염이 몇일 계속되다고 오늘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살짝 살짝 비가 뿌려져 선선한 날씨가 오늘 다산과 실학교육 탐방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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