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금요일 수원시 탑동에 위치한 정신지체아 특수학교 자혜학교에서 태권도부 창단식이 있었다.
경기도에서는 장애인 최초로 창단되는 태권도부이다.
이날 창단식을 위해 태권도부 선수단 12명이 한달전 부터 맹훈련을 해온바 있다. 사단법인 자행회와 세계경호무도연맹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만남이다.
이날 창단식에 참여한 김모씨는 '장애인 태권도부를 통해 더욱 성장해 놀라운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혜학교 태권도부의 멋진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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