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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행복한 걷기 대회
공기-물-땅-웃음-건강의 자연 친화적 건강걷기로 암 환우 에너지 충전
2011-04-25 09:22:16최종 업데이트 : 2011-04-25 09:22:1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희

지난 23일 강원도 둔내 자연휴양림에서 경기도청과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이 주최하는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에 수원시방문보건센터는 60여명의 재가 암 환우들을 모시고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암 환자들의 자신감과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체험, 상담 및 학습을 통해 암 치료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참가자간 교류를 통해 투병의지를 제고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환우 및 가족, 일반인등 환우회 관계자 및 의료진 포함 총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건강 상태에 따라 걷기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명상방, 태극권, 숲해설가 동반 등산, 미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또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 후에는 둔내 산골짜기에 쏟아지는 별들과 함께 불꽃 나눔 시간으로 자기 자신을 한번씩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아주 행복한 걷기 대회_1
아주 행복한 걷기 대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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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행복한 걷기 대회_2
아주 행복한 걷기 대회_2


행복의 정의를 내리라하니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 라는 어느 참가자의 말처럼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금 이 순간 이나마 건강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다. 

매년 약 12만 명의 암 환자가 새로이 발생하며 완치된 암 환자 역시 계속 증가되고, 암 환자의 80%이상이 무분별한 보완요법이용으로 항암치료와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암 환자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올바른 보완요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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