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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설명회
응급의료 관련기관, 수원아주대병원에 모여
2011-04-26 17:28:24최종 업데이트 : 2011-04-26 17:28:2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설명회_1
보건복지부 관계자(서종원 사무관)가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지난 26일(화), 보건복지부를 비롯하여 경기도, 강원도, 인천시 등 우리나라 중부권의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정보센터, 119구급대 및 응급의료 관련기관등 150여 명이 수원 아주대학병원에서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4세 영아 장중첩증 사망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의료시스템을 개선하여 응급환자의 수술(시술)이 적절한 시간 내에 이루어지지 않아 사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에 11가지 질환별 책임자 및 부책임자의 당직 근무시간 및 당직 콜번호를 등록하여 질환별 상황판으로 수술(시술)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의료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응급의료기관은 11개 질환별 항목(뇌출혈수술, 뇌경색재관류, 심근경색재관류, 복부손상의 수술, 사지접합 수술, 응급내시경, 응급투석, 조산산모, 정신질환자, 신생아, 중증화상)을 실시간으로 응급의료 현황을 제공하고,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이러한 응급의료 정보를 응급환자를 이송중인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및 일반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야간, 공휴일등 응급의료 취약시간대 응급진료 및 전원이 용이해 지고, 119구급대 및 일반국민들이 응급의료 정보제공으로 응급상황관련 사고 방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및 처치로 예방가능 사망률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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