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연무동을 2011 전국 그린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3월 중에 발기인대회 및 추진협의회 구성을 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연무동 새마을협의회는 연무동 관내 38통과 46통 등 2개통(628가구 1398명) 지역을 그린마을 조성구역으로 선정,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테마별 추진사업으로 창포 식재, 담쟁이넝쿨 식재예정지 등 텃밭 가꾸기, 가로화단 설치 및 정비, 의류 함 정비 예정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협의회가 구성되면 소요예산은 1000만 원으로 최종적인 사업 목표가 정해지면 그린마을 조성에 온힘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린마을 추진협의회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를 중심으로 시설 관계자, 통·반장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발기인대회는 3월 하순 연무동 주민 센터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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