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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드라마들의 출현
이제는 가려서 봅시다
2011-03-19 23:32:34최종 업데이트 : 2011-03-19 23:32:34 작성자 : 시민기자   배인제


언제부턴가 '막장 드라마' 가 유행하고 있다. 누가 봐도 예측 가능한 뻔한 스토리라인과, 출생의 비밀을 다룬 시나리오 등 정말 '대책 없는 뻔한 드라마'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허술한 드라마들이 상승세를 탔던 이유는, 틀에 맞추어 짜임새 있고 탄탄한 스토리를 다루지만 자극적이진 못했던 기존 드라마들에 익숙해져 있던 것을 깨뜨렸던 까닭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보편적으로 좋은 평을 남기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자극적인 드라마들의 출현_1
'막장 드라마'의 대표주자 SBS '아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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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드라마들의 출현_2
최근 떠오르고 있는 또하나의 막장드라마 '욕망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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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드라마들의 출현_3
폭력적인 묘사로 인해 논란을 빚었던 '아테나-전쟁의 여신'


선정, 폭력적‥ 자극적인 스토리라인
이런 '막장'류 드라마의 경우 실제 사회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도덕한 사회문제나, 그 과정에서 자극적인 스토리 전개 등의 특성을 가지는데,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드라마가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청률이 상승하게 된다. 
시청률에 따라 광고를 많이 제공받는 현 시스템상,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지만 도를 넘어서기 때문에 문제시 되는 것이다. 최근에 종영된 '아테나-전쟁의 여신'이라는 드라마의 경우 15세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납치,고문 등의 씬으로 폭력적인 장면을 방영했다. 스토리 전개상 꼭 필요했다라고 변명하기엔 너무나 자극적이고 수위가 높지 않은가.

방송사·시청자가 각각 노력해야
우선 시청의 선택권이 있는 우리 시청자들은, 자극적인 드라마 등이 스스로에게 끼칠 피해를 우려하고 이를 깨달아야 한다. 즉 '가려볼 줄' 알아야 한다는 소리다.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의 등장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선택이 자유로워진 현 시점에서 받아들여지는 정보를 걸러내는 것은 단연, 시청자의 몫이다.

방송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시청률에 연연해서 자극적인 스토리의 드라마보다는 보다 참신한 내용이나 예술적 미를 추구하는 것을 모토로 삼아야 할 것이다.
더이상 자극적인 드라마들, 즉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들의 열풍이 지속되지 않았으면 한다.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과 유익한 내용으로 무장한 아름다운 드라마가 더욱 많은 탄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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