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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을 이끌어 가는 클 리더...
어둠을 탓하기보다 한자루의 촛불을 켜자
2011-04-16 00:05:14최종 업데이트 : 2011-04-16 00:05:14 작성자 : 시민기자   김명란

진정한 리더는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의 생각을 증정적으로 당당히 말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다른사람을 이해하여 좋을때나 어려울때 함께 나누는 삶이다.

인계동을 이끌어 가는 클 리더..._1
인계동을 이끌어 가는 클 리더..._1


2011년 4월 15일(금) 오후 7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3층 자치센터에서 클리더십 42기 18명의 수료식이 있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회에 걸쳐 리더십교육을 통해 열정과 용기 그리고 나눔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드디어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인계동 자치센터는 지난 41기부터 클리더십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능격개발 및 열정과 나눔을 통해 동민으로서의 친밀감을 더한층 돈독히 하여 왔다.

"다음주 목요일 나도 모르게 이 곳으로 올 것 같다." "벌써 10주가 지나갔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음 기수에 한 번 더 해야겠다"며 회원들은 아쉬움을 수료소감으로 말했다.

인계동을 이끌어 가는 클 리더..._2
인계동을 이끌어 가는 클 리더..._2


끝으로 -사랑 받으며 살고 싶으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진실하면 되고, 세상을 여유롭게 살고 싶으면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고... -이와 같이 되고 법칙에 의해 인생을 살아가면 안되는 것이 없다
"해보라, 된다!" 라는 영상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클리더십코스를 이끌어 나가는 김인호소장은 "클 리더십 코스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더불어 느끼며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정신으로 디자인된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리더는 다른 사람보다 앞장서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며 개개인의 고유한 능력을 이끌어내 주는 사람이다. 약간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며  보다 큰 공동체를 이끌어갈 원동력으로서 앞으로 더 멋진 인계동 클리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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