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만석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수원일보가 주최하고 수원일보. 광복회 경기도 지부. 경기국학원 에서 주관하고 수원시.수원시의회.광복회.수원보훈지청, 독립기념관 후원으로 3.1정신 살리기로 시민 한 마당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일보에서 처음으로 수원일보 사장. 수원시장. 수원시 시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과 단체장 독립유공자 수원시민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제1회 수원 3.1정신 살리기 시민한마당 행사 열려_1
식전행사로는 바숨공연으로 세계국학원 청년단들이 태극기를 들고 아리랑 노래에 맞춰 VIP 내빈과 시민들이 다함께 행사장을 한 바퀴 돌아 자리를 하는데 있어서 만세합창과 함께 3.1정신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공식행사에서는 내외빈 소개에 이어 수원일보 사장의 개회사에서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내외빈과 독립유공자 수원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3.1운동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문화행사로 시민들에게 접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 한다고 삼일절 의미를 전달하고 더불어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수원시장의 축사와 내외빈 격력사가 이어졌고 이어서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삼일절노래만세행진 등 한 시간동안 열렸고 끝에서는 체험부스 운영에 있어서는 내가 좋아하는 무궁화꽃에 스티카 부치기 태극기 손도장찍기 군식량 배급으로 조그만한 주먹밥먹기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제1회 수원 3.1정신 살리기 시민한마당 행사 열려_2
제1회 수원 3.1정신 살리기 시민한마당 행사 열려_3
제1회 수원 3.1정신 살리기 시민한마당 행사 열려_4
중국이나 일본 등 동북아 주변국들의 끊임없는 역사왜곡으로 우리민족의 역사의식을 뒤흔들고 있는 시기에 국경일, 태극기를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 한다는 행사의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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