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 사업설명회
이르면 5월부터 의사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용
2011-01-19 21:05:44최종 업데이트 : 2011-01-19 21:05: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1월 19일(수),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는 보건복지부, 전국 시·도 관계자,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정보센터, 헬기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및 헬기사업자 선정기준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도서·산간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증환자의 경우 사고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응급환자의 생존율과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고, 도서 산간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하여 응급환자 이송에 취약하여 응급환자 전용헬기 등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이 필요하여 도서·산간 등 취약지역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도입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동은 근무시간 동안 병원에 위치하고 출동 연락을 받으면 의사, 간호사 등 탑승 후 5분 이내로 현장으로 출동하게 되며, 병원 선정은 2월경, 헬기사업자 선정은 3월에 공모 형식으로 선정하여 이르면 5월경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용이 시작하겠다고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응급의료, 전용헬기,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환자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