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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즐길 준비 되셨나요?
2010-12-26 21:02:05최종 업데이트 : 2010-12-26 21:02:0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수진

어제 2년 만에 친구들과 보드를 타고 왔다. 
2년 전에는 곤지암으로 다녀왔는데 올해는 경기도에 눈이 별로 오지 않아 조금 멀지만 용평스키장을 다녀왔다.
스키나 보드를 타기 전에 준비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연휴를 맞아 스키장으로 떠날 수원시민을 위해 스키장 가는 길에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필자는 이야기해볼까 한다.

1. 자신의 여건에 맞는 스키장을 찾아라
필자의 경우 곤지암과 용평 두 군데 중 어디를 갈지 많이 고민했다. 곤지암의 경우 수도권에서 가깝고 예약제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초보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용평의 경우는 수도권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필자와 같은 중급자가 탈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많이 있다.

현재 자신의 실력과 거주지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스키장을 찾는 것이 즐거운 스키장 여행으로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2. 최대한
할인을 받자
스키장으로 가는 길은 어떤 휴가와 마찬가지로 경비가 많이 든다. 그래서 최대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조사한 후 출발하도록 하자.

겨울 스포츠 즐길 준비 되셨나요?  _1
겨울 스포츠 즐길 준비 되셨나요? _1


3. 준비해야 할 것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꼭 하나씩 빠뜨리기 쉬우므로 잘 체크하여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1) 스키/보드
세트로 구매하실 경우 40~50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초보분들이라면 렌트숍에서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2) 스키/보드복
렌트숍에서 빌릴 수도 있지만, 옷의 질이 낮고 시즌일 경우 옷이 젖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보드복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3) 톨후드티/모자/넥워머/마스크/반다나/레깅스/두꺼운 양말
스키장은 많이 춥기 때문에 동상 걸리기 싫으시다면 꼭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4) 고글
패션을 위해서도 필수 아이템이지만, 스키를 탈 때 매우 빠른 속도로 내려오기 때문에 눈 주위가 많이 춥다. 꼭 착용할 것을 권한다.
필자는 친구들과 갑작스럽게 보드여행을 가는 바람에 챙기지 못한 것들이 있어서 경비가 다소 많이 들게 되었다.
앞으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데 철저한 준비로 겨울 스포츠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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