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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응급의료서비스와 외상치료체계 구축 심포지움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 시대 열려
2010-12-18 10:46:46최종 업데이트 : 2010-12-18 10:46:4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헬기 응급의료서비스와 외상치료체계 구축 심포지움_1
헬기 응급의료서비스와 외상치료체계 구축 심포지움_1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기독병원에서는 '헬기 이송체계와 외상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움'이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움은 제1부 외상치료체계 구축, 제2부 외상환자 헬기이송체계 구축, 제3부 외상치료의 최신 지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연세대학교, 일본의대, 119구급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등 200여 명이 참여했고, 국내외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박종구 학장은 축사에서 "외상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외상관리체계 구축은 외상처치를 위한 외상센터의 설립과 이송체계의 구축 및 외상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교육이고, 특히 헬기 이송체계는 산간오지 응급환자 뿐만 아니라 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체계로서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헬기이송체계에 있어서 강원도 산간지방과 도서지역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 시대가 열렸지만 운영주체는 누가 될 것이며, 운영비용은 어떻게 지원할 지는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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