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45, 현대캐피탈에 아쉽게 분패
밀로스, 박준범 맹활약 속 2세트 먼저 따내고도 2-3 역전 당해
2010-12-22 04:32:32최종 업데이트 : 2010-12-22 04:32:32 작성자 : 시민기자 유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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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2세트를 따낸 수원 KEPCO45가 천안 현대캐피탈이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아쉽게 분패했다.
수원 KEPCO45는 2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2 25-22 18-25 19-25 13-15)로 역전패 당했다. KEPCO45는 서브 에이스 6개를 올리며 선전했지만 이선규가 9개를 잡아내는 등 블로킹 22개를 내 준 것이 패배의 원흉이 됐다. KEPCO45는 박준범이 트리플크라운에 서브 에이스 1개가 부족한 26점을 올렸고 22점을 기록한 밀로스는 올 시즌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KEPCO45 배구단 제공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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