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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꿈을 키우는 아이사랑교실’ 종결평가회
2010-12-07 18:34:43최종 업데이트 : 2010-12-07 18:34:43 작성자 : 시민기자   손지연

서호노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은 지난 12월 3일(금),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꿈을 키우는 아이사랑교실'에서 활동한 40명의 노인들과 종결평가회를 실시했다. 
2010년 3월부터 활동한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어린이집으로 파견되어 동화구연, 전통놀이, 스포츠댄스, 한자, 예절, 종이접기 분야에서 강사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12월을 기점으로 활동을 종결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하고,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본 사업에 대한 자긍심 및 결속력을 높여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업단이 되도록 도모하고자 종결평가회를 진행했다. 

종결평가회에 참여한 김모 노인(68세)은 "1년동안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이번에 발표했던 불편사항들이 2011년에는 잘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꿈을 키우는 아이사랑교실' 종결평가회_1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꿈을 키우는 아이사랑교실' 종결평가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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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꿈을 키우는 아이사랑교실' 종결평가회_2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꿈을 키우는 아이사랑교실' 종결평가회_2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동적인 노후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교육형 일자리사업은 핵가족이 보편화 되어 있는 요즘 시대에 무엇보다도 1․3세대 통합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2011년에도 노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지역 내에 긍정적인 노인상을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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