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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노인복지관,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2024-02-29 13:47:26최종 업데이트 : 2024-02-29 13:47:25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혜은
생명숲100세힐링센터 개강식 진행

생명숲100세힐링센터 개강식 현장 


서호노인복지관(관장 이관구)은 28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생명숲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남성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100세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호노인복지관은 2024년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자립 영역(△요리 △정리수납), 사회성 증진 영역(△캘리그래피 △스마트폰활용), 건강증진 영역(△실버체조 △코트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홍OO 어르신은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구 관장은 "가사업무, 사회관계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취약한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힐링센터를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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