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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 씨름하는 수원천 창포
2010-07-27 14:47:49최종 업데이트 : 2010-07-27 14:47:49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수원천에 심어 놓은 창포가 잡초에 밀려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곳 수원천에 지난 4월, 1만 5500근의 창포를 심은 목적은 물속 자연 필터 수생식물로 수중의 영양염류를 제거해 수질을 정화하고 어류와 동물성 플랑크톤 등 각종 수생식물의 산란 및 서식공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기대했던 것이다.

또 물속에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수중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수질정화의 대안이었다. 
시민기자가 수원천 상류를 둘러보았는데 창포 몇 뿌리만이 잡초에 묻혀 씨름하고 있었다. 

분명히 창포를 심었는데 부들꽃 무리가 형성되어 부들부들 댄다. 이곳은 부들뿐만 아니라 이름 모를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지역이기도 하다.
잡초도 문제지만 식재한 후 관리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잡초와 씨름하는 수원천 창포_1
부들꽃이 창포를 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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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 씨름하는 수원천 창포_2
잡초와 씨름하는 수원천 창포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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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 씨름하는 수원천 창포_3
생존해 있는 창포를 가리키는 지중근 연무동 새마을회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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