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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 벨섬시티 작은도서관 '2024 벨섬시티 신년행사 케이크 만들기' 개최
벨섬시티 주민들의 소통 활성화
2024-02-13 17:36:36최종 업데이트 : 2024-02-13 17:35:0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주현

2024 벨섬시티 신년행사 나만의 케이크만들기가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2024 벨섬시티 신년행사 나만의 케이크만들기가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에서 열렸다.


수원 호매실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이 지난 7일 2024년 벨섬시티 신년행사 '나만의 벨섬시티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은 2023년 LH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벨섬시티 주민가족 총 34팀은 신원TMC(주택임대관리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체험했다. 
 

수원 호매실 벨섬시티 14단지 안에 있는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은 5,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1월에는 유치부 및 초등부 대상으로 English Day 수업이 재능기부로 열렸다. 이는 올해 겨울방학맞이 첫 프로그램이다. English Day 마지막 수업 날에는 유치부, 초등부 합동 영어발표회가 진행되어 다들 노력하며 배운 것들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주택임대관리 회사 신원TMC에서 2024 벨섬시티 신년행사 나만의 케이크만들기용 키트 22개를 지원해주어 총 34팀 참가하였습니다.

주택임대관리 회사 신원TMC 신요섭 대표가 2024 벨섬시티 신년행사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벨섬엄마'와 '영어공부하자', 폐기 도서를 활용하여 '팝업북만들기' 등 단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매달 셋째주 목요일마다 오전에는 어른을 위한, 오후에는 어린이를 위한 '벨섬 영화보는 날'이 운영된다.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벨섬시티 14단지 관리사무소 최우갑 소장 및 직원들의 지원덕분이다. 한 사례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공부하러 온 예비중학생들이 자리를 못잡고 있자,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아이들이 작은도서관에 꾸준히 방문해주고 있다.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느껴봐그림책동아리모임으로, 아이를 위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그림책을 만나는 시간이다.

비슷한연령대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서로의 육아이야기를 공유하며 그림책을 통해 힐링타임을 갖고 있다.


복합문화공간답게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아리운영도 하고 있다. 각자 원하는 책을 선정하여 마음에 드는 문구를 필사하는 벨섬필사동아리가 있으며, '아이에게 어떤 그림책을 읽어줄까?'로 시작했다가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그림책을 만나는 '느껴봐 그림책 동아리'가 매주 1회 열린다. '느껴봐 그림책 동아리'는 LH 동아리지원금 대상에 선정되어 2월에 푸짐한 다과와 함께 마음에 와닿는 그림책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도서관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벨섬시티 관리사무소와 협업하여 노력중이며 2월말에는 오감체험 샌드아트가, 3월달에는 새학기 시작에 맞춰 초등부 미술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대상으로 희망도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1월부터 모아 온 참가비, 기부금을 합쳐 3월 초에 희망도서로 구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벨섬시티 작은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이용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벨섬시티작은도서관, #수원호매실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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