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그루터기 풍물단 ‘소리울림’, 장려상 수상
영통복지관, 발달장애인 예술적 잠재성과 역량 증진시켜…전통악기 부문
2019-07-23 11:17:20최종 업데이트 : 2019-08-05 11:11:1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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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한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전통악기 부문에 참가한 그루터기 풍물단이 장려상을 수상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그루터기' 풍물단(소리울림)은 지난 1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관) 전통악기 부문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풍물단 '소리울림'은 2014년 경상북도 칠곡에서 주관한 2014 칠곡스물한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오티즘(지적, 자폐성 발달장애) 엑스포 공연에 15개팀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7월 개관 이래, 지역 내의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및 치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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