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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등봉사회 어울림 ‘환경-봉사 체험활동’
"봉사활동, 소중한 인성교육입니다"
2012-05-30 09:38:24최종 업데이트 : 2012-05-30 09:38:24 작성자 : 시민기자   윤명숙
"봉사,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인성교육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이 경기남부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초등봉사회 어울림(회장 정진남)은 지난 19일 봉사회 소속교사와 수원 능실초(교장 노춘근), 오산원일초(교장 갈원익) 등 도내 학교의 학생 79명, 교사 22명, 학부모 19명, 봉사활동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원곡면 체험학습장에서 '환경-봉사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경기 초등봉사회 어울림 '환경-봉사 체험활동'_1
어르신께 안마해드리기

경기 초등봉사회 어울림 '환경-봉사 체험활동'_2
장애우들과 비누 만들기

경기 초등봉사회 어울림 '환경-봉사 체험활동'_3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사진
이 날 행사는 아라실복지원(용인소재) 및 오산자원봉사센터 등 복지시설 수용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봉사와 농장체험을 함께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로원 어르신 및 장애우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과 체험학습장 견학을 했다. 또한 자연환경 속에서 안마와 손톱 손질, 간식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경기초등봉사회 어울림은 지난 2004년부터 8년째 교사들의 단순봉사가 아닌 학생, 학부모의 참여형 봉사사업을 진행해 인성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안성에 자체 체험학습장을 마련하고 연3회 이상 이 같은 방식의 초청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진남(원일초 교사) 회장은 "뜻이 맞는 교사 및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장들의 노력으로 학생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해마다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며 "봉사활동이 열리는 곳곳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체험장이 되는 등 교육적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윤명숙, 경기 초등봉사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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