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삼성, k-리그 거침없는 11연승 질주..
서동현 결승골,인천 2대0 으로 승리
2008-07-06 15:42:58최종 업데이트 : 2008-07-06 15:42:58 작성자 : 시민기자   문용준

수원은  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3라운드를 치렀다. 

수원은 경기 내내 인천에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문전에서의 세밀함과 마무리 부족으로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후반전 들어서면서 공격력을 강화에 나선 수원은 왼쪽 무릅 부상으로 291일만에 복귀한 하태균, 게임메이커 이관우가 투입되면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서동현 첫 골 세레모니
서동현 첫 골 세레모니
백지훈 두 번째 골 세레모니
백지훈 두 번째 골 세레모니
작전 지시하는 차범근 감독
작전 지시하는 차범근 감독

수원은 후반 37분 서동현이 김대의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키면서 빅버드가 들썩였다
선취득점 이후 수비에 치중하던 수원은 종료직전 역습상황에서 후반 48분 백지훈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이관우의 패스를 받아 슈팅,두 번째 득점에 성공,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기록을 자축하는 추가골을 넣으며  인천을 완전히 무너트렸다.

이날 경기에 완승한 수원은 승점 37점으로 2위 성남 일하에 여전히 9점차 선두 유지에 성공하며, 인천전 5연승 및 K-리그 11연승을 기록했다.
 
 ▲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3R (7월 5일-수원월드컵경기장-24,105명)
수원 2 서동현(82'), 백지훈(90+3')
인천 0
*경고 : 홍순학, 하태균(이상 수원), 전재호, 안재준(이상 인천)

▲ 수원 출전선수(4-4-2)
이운재(GK) - 남궁웅(59' 이관우), 이정수, 마토, 김대의 - 홍순학, 조원희, 백지훈, 서동현 - 에두(85' 조용태), 루카스(63' 하태균) / 감독 : 차범근
*벤치 잔류 : 김대환(GK), 문민귀, 최창용

▲ 인천 출전선수(3-4-3)
성경모(GK) - 김영빈, 안재준, 안현식 - 이준영, 노종건(86' 박재현), 드라간, 전재호 - 방승환, 라돈치치(78' 여승원), 김상록(62' 보르코) / 감독 : 장외룡
*벤치 잔류 : 김이섭(GK), 윤원일, 임중용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