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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우리들의 양심
쓰레기 무단 투기
2010-09-09 22:18:25최종 업데이트 : 2010-09-09 22:18:25 작성자 : 시민기자   조윤상

버려진 우리들의 양심_1
버려진 우리들의 양심_1

비가 오는날 우수관로를 막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양심없는 우리 이웃이 아직도 있는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우수관로는 비가올 시에 빗물을 배수하여 주택지의  침수를 방지하는 시설로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우수관로위에 쓰레기를 버리면 동네에 피해를 주는것은 뻔한 일입니다.
쓰레기도 일반 마대자루에 넣어 버리는 양심없는 우리들의 이웃을 어떻게하면 같이 사는 좋은 동네로 만들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또한 지자체콜123에 연락하여 비가오는 상황인데 많은 양의 쓰레기로 인하여 우수관로가 제 역할을 못할것이라고 연락하고 쓰레기를 치워달라고 했으나 야간이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는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하네요.

비단 이 일 한가지만 보더라도 요즘 일어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그냥일어나는게 아니구나, 너무 무사안일하게 일을 처리하고, 대응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쓰레기를 버린 양심이나 대처을 빠르게 못하는 구청이나 답답하네요.

조금더 나은 동네, 사회가 되기 위해선 버려진 양심은 우리 사회에서 추방되어야 할것이며, 발빠른 대처를 못하는 관청은 반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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