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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독서 토론으로 사고의 폭을 넓힌다
'맹자'를 읽고 독서토론 실시
2012-06-19 18:02:03최종 업데이트 : 2012-06-19 18:02:03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정

수원 영화초등학교(교장: 송민영)는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오후 3시에 학교 내 도서관에서 인문고전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영화초교는 2012학년도 역점사업인 인문고전독서 토론논술교육 사업의 하나로 인문고전 독서와 독서토론을 활발히 실행하고 있다. 
영화초교는 이미 대표적 동양고전인 '논어', '맹자'를 5,6학년 학생들이 읽고 지난 5월 28일부터 2주간 학급별 온라인 인문고전 독서토론대회를 치른바 있다. 

인문고전 독서 토론으로 사고의 폭을 넓힌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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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독서 토론으로 사고의 폭을 넓힌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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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라인 인문고전 독서토론회는 '맹자'의 호연지기 실천 방법과 관련하여 "학교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한 발묘조장(拔苗助長)은 필요하다" 라는 주제로 영재반 학생들과 5~6학년 학급임원들이 모여 뜨거운 찬반 논쟁을 펼쳤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독서토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독서토론 지도 강사(한국독서토론협회)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번 인문고전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과 토론을 접목시켜 깊이 있는 독서를 가능하게 하였다는 평이다. 
역점사업인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사물의 유래나 배경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고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학부모 독서동아리에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에서 논어를 한편씩 읽고 독서토론을 펼치고 있다.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올바른 자녀 교육관을 바로 잡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해당편의 최고의 한자를 선정하고 의미를 새기며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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