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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칠보초, ‘도서관 주간 책의 날’ 독서 행사 열어
2022-04-27 16:01:31최종 업데이트 : 2022-04-27 15:25:00 작성자 : 시민기자   정선아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서관 벽면의 봄나무를 꾸미고 있다.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서관 벽면의 봄나무를 꾸미고 있다.



수원시 칠보초등학교(교장 원새연)는 4월 23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도서관 주간 책의 날' 행사를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글벗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4월 봄 큐레이션 '책을 봄, 도서관의 봄' 주제에 맞추어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고 한 줄 감상평을 봄 꽃잎에 적어 도서관 벽면의 봄나무를 꾸며 봄으로써 도서관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고 축제의 장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 퍼즐 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 퍼즐 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가로세로 독서 퍼즐과 '강아지 똥' 책을 읽고 풀어보는 가로세로 독서 퍼즐 퀴즈를 통해 책도 읽고 문제도 풀며 선물도 받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원새연 칠보초등학교장은 "이번 도서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소서관의 다양한 교육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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