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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탑동초, ‘우리는 소중한 친구’ 애플데이 문화 활동 진행
친구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말해요
2022-10-31 16:00:16최종 업데이트 : 2022-10-31 16:00:14 작성자 : 시민기자   현금희

1~2학년 애플데이 친구사랑의 마음을 그려봐요.

1~2학년 애플데이 친구사랑의 마음을 그려봐요.



탑동초등학교(교장 고미자) 학교사회복지실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는 소중한 친구-애플데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애플데이'란, 탑동초가 매년 10월 24일을 'Apple Day, 사과하는 날'로 정하여 그동안 말 못한 미안함 등에 대해 사과하고 고마움을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학교폭력도 예방하는 문화활동이다.

 

1~2학년은 애플데이 활동지에 소중한 내 친구의 모습을 그리고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고, 3~6학년은 친구에게 말하지 못했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엽서에 적어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우정을 되돌아보았다. 
 

1학년 한 학생은 활동지에 친구의 모습을 그리고 "내가 화도 많이 냈고, 네가 사과해도 받지 않아서 미안해. 그동안 고생했어. 고맙고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2학년 한 학생은 "저번에 모둠 활동할 때 짜증 내서 미안해. 그래도 내가 짜증 낸 거 꾹~ 참아주어서 고마워! 더 친하게 지내자!"라고 친구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3~6학년 애플데이 친구사랑의 마음을 적어봐요.

3~6학년 애플데이 친구사랑의 마음을 적어봐요.


탑동초등학교 고미자 교장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 친구를 사랑하는 예쁜 마음이 가득하다. 또 엽서를 주고받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용기 내어 전달하는 모습도 멋지다."라며, "이번 학교사회복지실 애플데이 문화활동으로 사이좋은 친구로 거듭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친구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는 1~2학년의 애플데이 활동지는 11월까지 탑동초 중앙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친구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는 1~2학년의 애플데이 활동지는 11월까지 중앙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친구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는 1~2학년의 애플데이 활동지는 11월까지 중앙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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