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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한 '우리동네 영화제' 진행
화서역위너스파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작은도서관 참여
2023-07-11 10:42:21최종 업데이트 : 2023-07-11 10:42:19 작성자 : 시민기자   연무사회복지관
지역지민과 함께 영화를 본다.

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정자3동 화서역위너스파크 지역주민들과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연무사회복지관(관장 오영환)은 지난 7일 정자3동 화서역위너스파크 아파트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동네 영화제'라는 제목으로 영화관람을 했다.
 

우리동네 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재미있는 우리동네, 살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드는 행사이다. 화서역위너스파크동대표(동대표 김경희)와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박혜경)이 이 행사를 진행했다.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과 고소한 팝콘은 지나가는 주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즐거움 그 자체였다. 아이들은 모여 간식을 먹으며 영화에 집중하고 보호자는 오랜만에 자유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영화제에 참석한 주민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좋은 기회가 지속하였으면 좋겠다.",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아주 좋아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또 화서역위너스파크 동대표(동대표 김경희)는 "주민과 함께 영화를 보는 활동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라고 말했고, 그린빌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박혜경)은 "어린아이들은 영화관을 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우리동네 영화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연무사회복지관은 매월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우리동네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공유, 공감, 공생을 의미를 다질 계획이다. 

#우리동네 영화제#지역주민#영화#장안구#정자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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