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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신곡초등학교, 'KBL 찾아가는 농구 클래스' 진행
한기범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 수업
2023-08-07 14:46:33최종 업데이트 : 2023-08-07 14:46:31 작성자 : 시민기자   구미경

한기범선수와 농구수업하는 모습

한기범 선수와 농구 수업하는 모습


수원신곡초등학교(교장 문부영)는 사단법인 KBL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는 「KBL 찾아가는 농구클래스」지원 사업에 참가 신청하여 농구 수업을 운영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KBL 찾아가는 농구클래스」는 6학년 각 학급별로 2~4차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열렬한 참여와 학교 측의 적극적 지원으로 2학기에도 학급별 2~4차시 수업이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올바른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농구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농구교실을 운영하여 체육 인재 육성 및 진로 교육에 도움을 주고, 농구를 통한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서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에 목적이 있다.
 

한기범 선수와 농구수업 하는 모습

한기범 선수와 농구 수업하는 모습
 

수업에는 전직 농구 선수 출신(이종구 선수)의 코치가 참여하여 각 반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선수를 만났다는 놀라움도 컸지만, 그보다는 큰 키에 깜짝 놀랐다. 키 크는 방법, 농구를 잘하는 방법, 농구 선수가 된 이유 등 여러 가지 농구에 관련된 질문을 통해 운동선수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키울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농구 선수에게 직접 농구를 배우는 경험을 통해 농구라는 생소한 스포츠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기능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7월 19일 수요일은 1학기의 '찾아오는 농구 수업' 마지막 날이었고, 이날 수업에는 특별한 선수가 찾아오게 되었다. 어른들에게는 농구 레전드로 학생들에게는 런닝맨으로 유명한 한기범 선수였다. 신장 2m가 넘는 한기범 선수는 체격적으로 가히 압도적이었다. 한기범 선수는 학생들에게 농구를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밝게 웃으며 학생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었고, 사진도 함께 찍어 주었다.

문부영 교장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농구 경기를 보거나 직접 할 때면 이 날이 떠오를 것 같다. 학생들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하는 체육 교육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기범 선수에게 사인받는 모습사인해주는 한기범 선수

단체사진

수업 끝나고 다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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