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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작가의 '채움'전,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려
심리적 억압을 짓눌림으로 표현
2023-08-24 09:30:21최종 업데이트 : 2023-08-24 02:36:06 작성자 : 시민기자   권미숙
김재범 작가의 '채움'전 일부 Ⓒ팔달문화센터 제공

김재범 작가의 '채움'전 일부 

 
 금속조각도 하나의 훌륭한 창작재료가 된다. 팔달문화센터 지하1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김재범 작가의 '채움' 오브제는 온통 금속표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 작가는, "심리적 억압을 짓눌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짓눌림으로 인한 공간을 다른시각의 '美'로 채움으로써, 삶을 위한 비움과 짓눌림을 추상적(비정형화)으로 채웠다. 하지만 비움으로 다 채워지지 못한 공간에 내가 보는 관점의 갈증을 짓눌림과 채움 혹은, 비워둔 곳에 내가 채우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다 보면 모든 답에 가까워 질수는 없겠지만,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채우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를 본인 스스로가 문제를 찾아 부족함을 느끼고 여는 첫 번째 이야기 '채움'이라고 전했다. 본 전시는 팔달문화센터 지하1층 전시장에서 오는 8월 27일까지 열린다. 
팔달문화센터 전경 Ⓒ팔달문화센터 제공

팔달문화센터 전경 


장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36 지하 1층 전시장
문의 ; 031-257-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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