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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의 마음 담은 '카네이션' 전하기
수원가온초, 즐거운 학교 만들기 '5월 감사의 달' 문화행사
2024-05-08 15:21:41최종 업데이트 : 2024-05-08 15:21:4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진영

카네이션 감사패

카네이션 감사패를 만든 학생들


수원가온초등학교(교장 김재영) 가온드림 학교사회복지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일부터 14일까지 '즐거운 학교 만들기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예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자녀를 돌보는 부모님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브로치와 티코스터(컵받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안의 또 다른 보호자로서 교육과 함께 세심한 관심을 전하는 선생님께 카네이션 감사패를 만들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든 학생들

 

이처럼 400여 명의 학생들은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를 주제로 부모와 교사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안ㅇㅇ 학생은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컵받침을 선물해서 좋아요."라고 말하며, 예쁜 카네이션을 포장 상자에 담았다. 


카네이션 티코스터

카네이션 티코스터를 만든 학생들

 


그리고 4학년 김ㅇㅇ 학생은 "작년 담임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감사 편지를 담은 카네이션 감사패 선물을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김재영 가온초 교장은 "우리 가온초 학생들이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늘 함께 하는 선생님에 대해서도 고마워하고 존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계기로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가정과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카네이션 티코스터와 선물 상자

엄마에게 선물할 카네이션 티코스터와 선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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