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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관, 합작품 첫 전시
21일 '藝(예)‧智(지) 이은 수원', 효원의 도시 수원 문화재단에 공경의 꽃씨 뿌려
2019-10-23 23:37:00최종 업데이트 : 2019-10-24 14:40:2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藝(예)‧智(지) 이은 수원',  효원(孝原)의 도시 수원에 공경(恭敬)의 꽃씨를 뿌린다는 것이 전시회의 주제였다. 수원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김보기)과 버드내노인복지관(이동훈관장)이 손을 맞잡고 첫 전시회를 열었다. 먼저 기념식을 21일 오후 1시30분에 화성행궁 옆 수원문화재단 지하1층에서 열었다. SK청솔노인복지관과 버드내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와 수도권서부본부가 후원했다.
버드내 '아리솔합창단'의 하모니카 연주

버드내 '아리솔합창단'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다.

1시1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했다. '숲속울림 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다. 우리 귀에 낯설지 않은 7080 대중가요를 연주하여 흘러온 과거를 회상케 했다. 이어서 버드내 아리솔 합주단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하모니카 연주단은 남성 3명, 여성 10명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연주단은 입상 경력과 연주실적이 많은 전통있는 연주단이었다. 보통의 하모니카가 아닌 가격도 높은 악기였다. 연주를 마친 후 잠시 장내를 정리했다.

사회자인 버드내노인복지관 진혜원 과장은 "오늘 전시작품은 총80여개의 프로그램과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작품의 일부"라며 "작품관람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과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어르신들의 복지가 지금보다 한층 높아지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기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은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을 보며 가슴이 뭉클하다"며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어르신들께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버드내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 역시 먼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제 평생교육차원에서도 오늘의 재능과 숨은 끼를 발휘하여 더욱 행복한 노후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첫 전시회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

첫 전시회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어서 작품 전시를 시작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시의회 의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과 각 복지관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를 함께 커팅하며 자축했다.

다음은 격려사 순서. 염태영 시장은 어르신들의 작품 수준에 놀라움을 표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아가 이런 행사가 여러 복지관으로 확산하여 어르신들의 문화와 예술이 빛나는 수원시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3만불 시대를 언급하며 "오늘 작품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은퇴 후 예술활동에 정진하는 어르신들이 매우 자랑스러워 박수를 보낸다"면서 "더 나가 이런 활동은 노후가 화려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명자 시의회 의장은 감사와 격려의 말을 한 뒤 "시의회도 노인복지를 위해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버드내노인복지관 손용식 대표회장의 축사

버드내노인복지관 손용식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격려사가 끝난 후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김찬년 지사장이 두 곳의 복지관 관장에게 후원금 300 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두 복지관 어르신 대표인 대표회장이 축사를 했다. 버드내노인복지관 손용식 대표는 "오늘 행사가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참여한 분들의 열정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더 나가 이러한 행사로 우리 노년의 삶이 보다 더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SK청솔노인복지관의 최순자 대의원 회장은 "오늘 행사가 매우 감동적이며 그간 노력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보람이며 행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두 복지관의 최고령자인 장기환(남‧88세)어르신과 박성보(여‧88세)어르신이 가운데 자리에 함께 했다.
기념식 후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에 담고 있다.

기념식 후 작품을 감상하며 촬영하고 있다.
작품감상 후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장을 나오는 축하객들

작품감상 후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장을 나오는 축하객들

폐회를 선언된 후 곧 내빈 기념촬영에 들어갔다. 2부 순서로 작품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전시된 작품을 보며 내빈들은 칭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룹별로 촬영을 하고 대화를 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다. 전시된 작품은 판매를 했는데 작품 당 5만원이었다. 수채화 작품 속에는 한국인의 정서가 잘 배어 있었고 친환경적인 배경이 멋졌다. 서예작품 역시 수준급이어서  감상하는 사람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작품전시는 24일 오후5시까지 하며 오전10시부터 입장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작품 관람 후 간단한 기념품을 선물로 받으며 뿌듯한 마음으로 전시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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