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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모님이라도 우리아이는 이렇게 컸으면, 하고 바라는 부분이 있다. 그중 하나가 '자존감' 높게 컸으면...하는 바람일 것 이다. 아무리 똑똑한 아이라도 자존감없고 성격이 소심하거나 폭력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바르게 성장 할 수 없을 것 이다. 아이들은 영유아기때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했을 경우에 자존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타인에 대한 신뢰감, 자신에 대한 긍적적 마음, 즉 자존감이 발달 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바르게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성 높고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으며, 매사 안정적인 생활을 한다.
영유아기에 부모님의 안정 애착이 형성된 아이라면 사회적 높은 적응력을 가진다. 반대로 아이의 성향이 아무리 착한 아이라도 부모의 불안한 감정과 애착이 없는 상태로 양육 하게 되면 아이는 불안한 심리와 경험으로 성장시 까다로운 성격으로 성장 될 수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데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첫째" 긍정적인 마인드로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해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의 감정을 이해하고 학습하려 한다. 부모의 감정이 부정적이다면 아이의 정서는 매우 불안 할 수 밖에 없는데, 부모가 긍적적 마인드로 감정을 솔직히 표현 하게 된다면 아이는 정서 발달이 되어 원활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상대방의 감정을 빨리 알아차리게 되고, 이해와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자기 스스로도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성장 하게 된다.
"둘째" 매사 일관성 있게 대해 주어야 한다. 어느날 이런 행동을 했을 때는 혼내고 어느날은 안혼내고, 이러한 부모님의 일관되지 않은 태도에 아이는 매우 혼란스러워 한다. 물론 혼내는 것 보단 이해를 돕고 가르치며 같이 놀아주고 행동해주는 것이 좋다. 부모님만의 일정한 규율 속에 아이가 성장한다면 올바른 사회규범을 배울 수 있다.
"셋째" 애착 관계를 형성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세돌이 되기 전까지는 애착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의 정서적 발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조기에 예방 할 수 있다. 부모님의 양육이 소홀하거나 반대로 너무 집착을 할 경우, 아이는 애착감정이 생기지 않고 감정 조절이 힘들다. 그렇게 되면 성장시 배려심 없는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따. 많은 사랑을 주고 올바른 애착 관계 형성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어야 한다.
"넷째" 어느정도의 자율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지나친 간섭과 과잉보호는 아이의 성격적 장애를 유발 할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스스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험하게 해줌으로써 자존감은 높아진다.
아이가 책을 읽을 시간에 책을 읽지 않는다고 강요 하지 말고 책 읽기를 그만 둔 아이의 행동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원하는 휴식 시간을 존중하고 스스로 하고 말고의 스케줄을 인정해줌으로써 요구하는 바를 채워 준다면 이 작은 일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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