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힐링 공간 ‘영흥 숲 공원 및 수목원’ 탐방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기대
2022-11-07 13:36:24최종 업데이트 : 2023-07-20 11:17:14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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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 숲 공원내 영흥 수목원의 전시숲과 연못
공원 및 수목원의 입구 간판 개복수초로 잘 조경된 공원 입구지역
공원의 파고라와 영흥체육관 및 운동기구 공원의 빗물정원
'영흥 숲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인라인 장과 어린이놀이 시설이 넓게 펼쳐진다. 마침 이날 인근 '경기수원 외국인학교(GSIS)'에서 온 어린이들이 체험 수업을 하고 있었다. 또한, 공원길을 따라 계단으로 올라가니 인근 지역 수지유치원 어린이들이 이곳으로 가을 소풍을 와서 즐기고 있었다. 벌써 인근 지역까지 소문이 난 것이다. 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공원의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공간
따라서 갈참나무는 가을에 누런빛으로 단풍이 들고 늦가을까지 잎이 달려 '가을 참나무'라고도 한다. 갈참나무들의 단풍이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나게 한다. 또한, 바늘처럼 생긴 솔잎과 달걀모양의 솔방울을 달고 있는 리기다소나무들이 많이 식생하고 있다. 이 공원의 식생 나무 중 아카시아나무가 30% 정도 차지한다. 산림 전문가 말에 의하면 아카시아는 뿌리혹박테리아가 대기 중의 질소를 고정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숲의 회복을 촉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치산녹화 사업의 일부로 황폐한 산을 긴급히 녹화하기 위해 조림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1960년대 국가산림녹화사업인 치산치수 사업을 한창 전개할 때 아카시아나무를 많이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아카시아는 봄에 봄소식을 전하면서 아름답게 하얗게 꽃을 할짝 피우고 벌꿀의 먹이가 되어 유익한 꿀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공원의 산책로와 리기다소나무 및 아카시아나무
짐승모양의 휴게시설
1천여 종의 나무, 꽃 등을 싶어 시민은 계절마다 사계의 변화된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흥 수목원도 마무리 단계이며.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봄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영흥 수목원의 방문자센터 수목원의 정조효원 공원 및 수목원의 전망테크
또한, 인근 '경기수원 외국인학교' 교사는 이곳에 숲 공원이 생겨 초교생들 야외체험 수업하기에 매우 편리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옥에도 티가 있다고 기존에 있는 영통지역 '쓰레기소각장'이 있어 그 대형 굴뚝 과 소각연기가 도심속의 '영흥 숲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것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곳 '영흥 숲 공원'은 수원의 힐링 공간으로 탄생하여 개장 예정인 '영흥 수목원'과 함께 영통지역의 대표명소 뿐만 아니라 수원 특례시의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시민의 힐링과 산책 공간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영흥 숲 공원 및 수목원> 주소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20-1 교통 : 수인선 청명역 4번출구 5분거리, 시내버스 5번(파장동~영통동)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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