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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청춘 청년몰’…다양한 볼거리‧먹거리 공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커플링 제작 체험…이색 데이트 명소로 각광
2019-03-29 10:08:14최종 업데이트 : 2023-07-20 11:23: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4월에 이뤄지는 별별체험 안내 홍보물

4월에 이뤄지는 별별체험 안내 홍보물


수원 남문시장의 명소가 되고 있는 '28청춘 청년몰'은 재래시장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를 위해 만든 특화상품몰이다. 영통시장 2층에 위치한 28청춘몰은 스물 여덟 개의 청년사업가가 점포를 운영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만 24세에서 39세 미만의 청년들이 모두 사업주다.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우수한 퀄리티의 상품 및 먹거리들로 인해 단골도 많아졌고, 이색 데이트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도 느껴지고, 이전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먹거리, 디저트, 체험공방, 액세서리공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최근 28청춘몰의 두 업체와 함께 협업하여 새로운 매장을 교동에 오픈하여 식당으로 확장하였다. 사업을 할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곳임에 틀림없다. 미나리 효소를 발효한 쌀 식빵이라는 특별한 상품으로 방송된 적도 있는 곳이다. 백화점까지 진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맛과 품질로 인정받은 업체다. 거기다가 일본 현지 카레 매장에서 카레를 배운 청년이 만드는 카레도 일품이다. 한국의 방식으로 닭육수와 향신료, 식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카레이기 때문에 깊은 맛이 난다. 두 명의 청년대표가 손을 잡고 또 하나의 사업체를 만들어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을 오픈한 것도 이색적이다.
 
남문시장의 경우 과거부터 교통의 요지인 수원에 전국 상권들이 몰려드는 곳이었다. 천안, 용인, 오산, 화성 등의 상인들이 수원역과 남문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물류의 소통이 이뤄졌다. 수원역으로 상권이 이동하여 한동안 침체가 되었지만 최근에는 과거 추억의 장소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보아야 할 이색명소로써 전통시장이 알려지고 있다. 수원역과의 접근성도 좋아 청년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약 3km거리로 대부분의 버스 노선이 남문을 지나가기 때문이다. 버스로는 20여분 걸린다.
28청춘청년몰 재래시장의 재미는 구석구석 찾아다니고, 체험을 해 보는 것에 있다. 28청춘몰에서는 재미있는 공방들이 영업중인데 도자기, 나무, 액세서리 등 모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자신의 감각과 취향을 중시하는 20대~30대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다. 반지를 만드는 공방에서 체험을 해 보았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으면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커플링까지 제작할 수 있었다. 경험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오감만족의 공방 체험이 될 것이다.
청년몰에는 다양한 청년사업가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8청춘몰에서는 4월부터 청년몰 활성화를 위하여 이색적인 이벤트를 열게 된다. '28청춘 별별체험'은 바로 청년 사장님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이라 할 수 있다. 남문 영동시장 2층은 맛집, 쇼핑, 체험,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4월에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디저트 만들기가 매주 화요일 2시 이뤄진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2시는 '우리쌀로 만든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 만들기' 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3시는 '다양한 재료로 맛있는 꼬마김밥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금요일 1시는 실생활에 유용한 패브릭 입체 마스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체험은 모두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별별체험신청 큐알코드 이러한 체험은 봄나들이를 위해 재래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수원시민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매일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눈여겨 보고 신청하면 좋겠다. 성인이나 어린이 모두 체험 가능하다.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매회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별별체험 신청방법은 QR코드를 찍어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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