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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2014-10-10 14:35:36최종 업데이트 : 2014-10-10 14:35: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4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4

하루 종일 붐비는 음식문화 축제

0...수원화성행궁 옆 주차장에서 열리는 음식문화 축제장에는 첫날부터 엄청난 인파로 북적.
오전부터 몰려든 시민과 관광객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하지만 결코 질이 떨어지는 않는 수원갈비와 중국음식, 일본음식을 시켜놓고 흐뭇한 표정으로 시식에 열중.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음식 주문 부스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일부 음식은 조기에 매진돼 행복한 비명을 올리기도. 

"요정이 나타났나봐요" 장관 이룬 수원천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3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3

0..."수원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요정들이 수원천에 나타난 것처럼 환상적이예요"
8일부터 12일까지 수원천에서 열리는 수원사랑등불축제엔 씨름하는 사람들, 옛 사람들의 생활, 물고기와 호랑이 등 형형색색의 등이 등장해 큰 인기.
특히 올해는 매향교 상류 쪽에 조명을 활용한 빛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인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구경하러 왔다는 한 가족은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 바쁜 모습.

주변상인들 싱글벙글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2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2

0..."통닭이 다 떨어졌어요. 죄송해요" "그 담배가 모두 팔렸어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행궁동과 지동 인근 상인들은 몰려드는 손님들로 싱글벙글. 한 음식점 주인은 "비록 몸은 고되지만 매일 이렇게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발걸음을 바쁘게 옮겨.
한편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에 유난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유에 대해 식당에 있던 한 관광객은 아마도 지난 봄 발생한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오랫동안 가라앉았던 사회적 분위기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가 표출됐을 것"이라고 나름대로 분석하기도.

화성행궁 무료개방 북적이는 인파, 재밌는 체험 프로그램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1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중의 축제 _1

0...이번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수원화성행궁엔 이른 아침부터 엄청난 관람객들이 몰려. 특히 떡메치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활과 화살만들기 코너엔 부모들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10여미터씩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
특히 배낭여행을 오거나 아이를 데리고 온 외국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어 수원화성문화제가 이제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해가고 있음을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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