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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
아트리움,분수,아이맘 카페까지
2014-10-10 00:11:38최종 업데이트 : 2014-10-10 00:11:38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규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1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1

북수원에는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곳이 바로 정자문화공원이다. 인근에는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했고 기존에 지역 주민들이 휴식할만한 공간이 없었는데 정자문화공원은 이를 해소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특히 정자문화공간에는 아트리움까지 있어서 수원을 넘어 경기남부에서 다양한 문화 및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자문화공원은 바로 옆에 다솔초등학교가 있는데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을 하고 있다. 공원에는 육교로 아파트 단지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내고 있다. 정자문화공원의 야외 화장실의 디자인도 특색이 있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정자문화공원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아트리움이 있어서 주차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해결할 과제로 남아 있다.

아름다운 산책로와 야외 분수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2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2

정자문화공원이 조성되기 전까지는 이목동과 파장동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마땅히 산책이나 운동을 할만한 곳이 없었다. 주로 만석공원이나 정자공원까지 가야 했다. 이목동 지역에 입주한 신규 아파트 단지의 경우 만석공원과 정자공원은 걸어서 가기에는 다소 멀었는데 정자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정자문화공원 곳곳에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다니면서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산책로에도 야외 분수가 있다. 야외 분수는 여름철에 아이들의 놀이터로 활용되었다. 올해는 분수운영시간이 끝이 났지만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정자문화공원에 아이들과 함께 와서 야외 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웃는 아이, 행복한 엄마' 아이맘 카페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3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3

요즘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 아이맘 카페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더불어 엄마들끼리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많기 때문이다. 아이맘 카페로 엄마들은 서로 친해지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공고해진다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

정자문화공원은 아이맘 카페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이다. 인근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정자문화공원은 16개의 버스노선이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아이맘 카페를 이용해볼 만하다.

다양한 문화와 행사가 열리는 아트리움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4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 '정자문화공원'_4

정자문화공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아트리움에서는 수원시립교향단 공연이 열리고 이달 14일에는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 연말까지는 매주 화요일마다 어린이 문화예술 아카데미 <오감스쿨 아카데미>가 열린다. 그야말로 수원SK아트리움이 지역의 문화를 융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정자문화공원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서 대형 버스의 출입이 많은 곳이다. 그래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큰 행사가 열리면 안내원들이 배치되지만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정자문화공원은 북수원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의 문화를 융성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중한 문화와 휴식의 집대성된 공간으로서 정자문화공간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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