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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주방용 소화기로 식용유 화재 대비하세요
2019-11-06 10:10:06최종 업데이트 : 2019-11-06 10:10:3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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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6일 식용유로 인한 화재의 초기 진화에 효과가 있는 K급(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등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치솟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분말 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 온도가 발화점 이상 가열된 상태에서 재발화 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온도를 30℃ 정도 낮추는 냉각 효과와 함께 소화약제 방출 시 비누거품을 형성해 액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를 갖추고 있어 주방 화재에 효과적이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시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하며,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시 시민들에게 주방용 소화기 의무 비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래 서장은 "소화기는 일반, 전기, 유류 등 화재 유형에 따라 쓰이는 소화기 종류가 다양하다"며 "식용유를 자주 사용하는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효과적인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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