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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이 좋아요"
영통1동 담배꽁초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청소년 30명 참여
2019-02-26 11:07:33최종 업데이트 : 2019-02-26 11:02:09 작성자 :   한지훈

영통1동, 담배꽁초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 실시

관내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여해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영통1동 담배꽁초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본의 거리에는 담배꽁초가 없는데 한국에 오면 담배꽁초가 가득해요 !"

"담배꽁초 때문에 거리를 가꾸어도 동네가 깨끗해지지 않아요 !"

"치워도 치워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 거리의 담배꽁초 !"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거리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부터 신중년 사업으로 2명을 지원받아 담배꽁초 클린단을 운영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담배꽁초가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올해부터는 영통1동 단체원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대대적인 담배꽁초 클린 활동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22일, 그 첫 번째 시도로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함께하는 '담배꽁초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앞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1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했다.

이날 담배꽁초 클린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30명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담배꽁초 줍기와 무단투기 금지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캠페인은 동시에 관내 여러 구역을 정비하고 홍보하기 위해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4개 구역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앞 상가단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황골공원 △황골육교에서 청명역에 이르는 도로 △황곡초등학교 맞은편 상가단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거리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무단투기된 담배꽁초를 줍는 학생 자원봉사자

담배꽁초 클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담배꽁초가 생각보다 많이 버려진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서 줍는데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통1동장 유혜숙 동장은 앞으로 캠페인 실시 구역을 다양화하고, 동 단체원, 환경관리원, 담배꽁초 클린단, 청소년 자원봉사단 등을 총 동원하여 담배꽁초 수거활동과 담배꽁초 투기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통1동  '담배꽁초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 캠페인'은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캠페인 실시 일주일 전 부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봉사활동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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