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착한소비! 공정무역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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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착한소비! 공정무역 캠페인’ 전개 연말 맞아 시청 직원 및 민원인 대상으로 공정무역 인식 확산 캠페인 펼쳐 2022-12-16 11:02:23최종 업데이트 : 2022-12-16 11:02:20 작성자 : 시민협력국 마을자치과 마을경제팀 서현진
함께해요 착한소비! 공정무역 캠페인 수원시가 16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와 종합민원실에서 '착한소비!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마을자치과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민원 접수를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공정무역 원두로 만든 캔커피와 공정무역 초콜릿 및 교육키트, KF94 마스크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정무역 원두로 만든 캔커피에는 공정무역커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스캔 한번으로 수원시 공정무역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sw-www/deptHome/dep_eco/eco12/eco12_04.jsp)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홈페이지 (http://www.fairtradekorea.org/main/index.php#)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실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수원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체인지유어초콜릿 교육키트'를 배부하여, 단순히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소비자 스스로 카카오농장의 열악한 환경 속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는 아동들의 실태에 공감하며 부당한 아동 노동 근절과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공정무역마크'를 활용하여 제작한 KF94 마스크는 실용성과 홍보효과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함께해요 착한소비! 공정무역 캠페인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 구조적인 빈곤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전 세계의 공통적인 시민운동이다. 총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한 무역 활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2020년 10월 최초 인증 후, 지난 10월 13일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공정무역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수원시는 2년간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와 참살이협동조합, 경기대학교박물관, 수원시청소년재단 등 관내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과 축제, 포럼, 교육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남기민 마을자치과장은 "수원시가 앞장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착한 소비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 수원시, 경기도, 마을자치과, 마을경제팀, 공정무역, 공정무역커피, 커피, 원두, 초콜릿, 지속가능발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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