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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공무원, 수원시 가로수 매력에 빠지다
2016-09-30 09:48:18최종 업데이트 : 2016-09-30 09:48: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몽골 공무원, 수원시 가로수 매력에 빠지다 _1
몽골 공무원, 수원시 가로수 매력에 빠지다 _1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9일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과정으로 산림교육원에서 연수중인 몽골 공무원 13명을 초대해 수원시 가로수 정책및 관리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인들은 환경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로서 한국의 녹화성공 사례와 조림기술 등을 교육 받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남양주에 있는 산림교육원에서 연수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 가로수 정책에서 소개된 레인시티, 가로수 거버넌스, 테마전정 등에 대하여 몽골 공무원들의 관심이 뜨거웠고, 특히, 2011년부터 몽골에서 추진하고 있는'수원시민의 숲'과 관련하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및 상호협력 강화를 요청하면서, 수원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후, 수원시 관계자 안내에 따라 정조로, 중부대로 등 테마전정 구간을 중심으로 버즘나무 박스형 전정과 은행나무 원형 전정으로 관리되고 있는 가로수길을 방문해 수원시의 가로수 역사와 도시경관, 랜드마크로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몽골 공무원들에게 수원시 가로수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었고, 지속적으로 녹지환경에 대해 국외 공무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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