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2년 연속 우수기관

HOME > 분야별 뉴스 > 환경ㆍ건설

상세보기
수원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2년 연속 우수기관 2015년 36.2% 감축, 744개 공공기관 중 전체 10위 달성 2016-10-26 09:56:31최종 업데이트 : 2016-10-26 09:56:3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2년 연속 우수기관_1 수원시가 2015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이행실적 평가에서 744개 대상기관 중 전체 10위를 기록해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6일 대전 통계교육청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민병구 수원시 환경국장은 "우리시는 2011년 9월 환경수도 선언을 통해 자발적인 도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감축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그 간의 노력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우수성과로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공공청사 LED 조명 교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확대, 단열필름 부착,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설치 등 에너지효율개선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실내 냉난방 온도 준수, 중식시간 자동소등, 대기전력 차단, 업무용컴퓨터 그린터치 설치 등 적극적인 행태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왔다. 또 신축청사 건립 시 단열강화, 고효율기기와 신재생에너지 설치 적용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수원시 2015년 감축률은 국가목표(2015년까지 20% 감축)를 훨씬 상회한 36.2%를 기록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2011년부터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유도하고자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공사·공단, 국·공립대학, 국립병원 등 전국 74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감축실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연관 뉴스 7499일 만에 수원 연고지 프로농구팀 홈경기 열렸다2021.10.11 한글날 기념 '제4회 수원(One)데이' 열어2021.10.09 수원 KT소닉붐, 10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첫 홈경기2021.10.08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