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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야간 정비
2016-07-27 12:35:30최종 업데이트 : 2016-07-27 12:35:30 작성자 :   조철희

팔달구,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야간 정비_1
팔달구,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야간 정비_1

팔달구는 지난 26일 팔달구 관내의 주요대로변의 불법현수막과 벽보 등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단속은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시민들의 야간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야간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가로환경을 위해 팔달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용역정비반 등 11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팔달구 주요대로변 등 관내를 순회하며 불법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단속시간을 피해 업무시간이 종료되는 6시 이후에 현수막과 벽보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야간에 설치된 현수막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번 야간집중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주로 야간에 불법광고물을 설치해 주간단속을 피해갔던 업체들에는 계고를 통해 자진정비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팔달구는 현수막, 벽보 등 250여개가 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 상습 위반 업체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시민들이 쉽게 예민해지는 시기인 만큼 지친 시민들이 퇴근길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계고 활동 및 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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