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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감소 추세
2016-07-29 11:14:28최종 업데이트 : 2016-07-29 11:14: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감소 추세_1
지난달 11일 곡선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곡반정동 원룸촌 무단투기 집중 단속구역 일대에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분리수거와 도로 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수원시내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장소는 주로 전봇대, 공한지, 공원 등인데 시는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설치, 양심거울 설치 등 주민 계도와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 양심화분, 한뼘정원 조성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무단투기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2016년 31명)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무단투기 단속과 과태료 부과(2016년 과태료 부과 3천586건, 계도 1만7천261건)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계도와 단속 이전에 무단투기를 예방.감시하는 차원에서 무단투기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있다. 2013년 이전까지는 56대에 불과했으나 2014년 80대, 2015년 84대, 올해 9대 추가 설치함에 따라 현재 229대의 무단투기 단속용  CCTV를 운영중이다. 

초기 설치시에는 블랙박스 등 일반형 카메라를 설치했으나 음성경고, 문자표출 및 이동이 가능한 카메라를 확대 설치함에 따라 무단투기 계도 효과를 높이고 일정기간 경과후 무단투기가 개선된 지역에 설치한  CCTV를 다른 무단투기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런 다각적인 노력으로 수원시 무단투기 상습지역이 2014년 287개소, 2015년 232개소로 감소하는 추세다. 
시 담당자는 "이런 다양한 시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이 내집앞 쓰레기 버리기 등 올바른 배출 방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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