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소통의 거리 마을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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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소통의 거리' 마을만들기 행사 생동감 있고, 활기차고, 쾌적한 정자2동 마을만들기 행사 성황리 개최 2012-10-30 13:29:49최종 업데이트 : 2012-10-30 13:29:49 작성자 : 이종섭
장안구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는 2012 하반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저탄소 녹색의 거리' 행사를 지난 9월에 이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정자2동 벽산.현대아파트 앞 인도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초 이 날 행사는 토요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우천관계로 하루 연기하여 진행됐다. '저탄소 소통의 거리' 마을만들기 행사_1 '저탄소 소통의 거리' 마을만들기 행사_2 이 날 추진한 '저탄소 녹색의 거리' 행사는 현대사회에서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에 대해 주민에게 알려 함께 고민하고 녹색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또, 메말라 가는 이웃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 및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전거 활용 에너지 재생시범(솜사탕 및 과일믹서) ▶바이오 에너지 재생 시연 ▶알뜰벼룩시장 운영 ▶친환경 비누 판매 ▶환경관련 그림 전시전 개최 ▶핸드 메이드카드 및 책갈피 제작 ▶어린이 태권도 시범 ▶주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공연 ▶동아리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약 500여명의 주민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각종 생활중고 용품을 비롯한 책, 인형, 의류, 장난감 등의 물물교환 및 판매는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 실천를 주민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며, 주옥같은 추억의 명곡을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는 지난 가는 기성세대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자2동 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이병호 총무는 "11월에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를 통해 2013년에는 수원에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마을만들기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탄소 소통의 거리' 마을만들기 행사_3 '저탄소 소통의 거리' 마을만들기 행사_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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