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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지구를 살린다' 지구의 날 기념식 열려
지구환경 보호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
2016-04-25 10:05:51최종 업데이트 : 2016-04-25 10:05:5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콩이 지구를 살린다' 지구의 날 기념식 열려_1
'콩이 지구를 살린다' 지구의 날 기념식 열려_1

수원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등 수원시 환경단체 주관으로 "콩이 지구를 살린다" 라는 주제로 제46회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 스님(수원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당산자의 축사와, 지구를 위하는 시농제, 콩 관련 체험·홍보·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3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처음으로 선언한 것에서 유래하여 전 세계로 전파되어 환경운동으로 발전하게 됐다.

수원시에서는 1994년 이후부터 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자전거 대행진, 차 없는 거리, 지구를 살리는 5일간의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지구환경 문제로 지구촌 곳곳이 식량, 물, 에너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의 지구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자원에 대해 시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의지가 지구를 살리는 씨앗이 될 것이며,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도시농업도 살리고 콩을 통해 지구의 자원에 대한 가치도 생각해 보는 소중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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