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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은 농사짓기 적합할까?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내 농경지 토양검정 실시
2016-04-28 13:47:10최종 업데이트 : 2016-04-28 13:47:1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우리땅은 농사짓기 적합할까?_1
우리땅은 농사짓기 적합할까?_1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가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비옥도의 객관적 평가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검정 자료의 전산화를 통해 토양관리체계를 구축, 토양환경 보전에 도움을 주고 친 환경 농산물 인증, 맞춤형 비료 지원 등 농정시책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또 작물별로 토양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해 비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저비용농업, 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시는 토양 시료 500여 점을 채취해 pH, EC,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에 대해 분석한다. 토양분석 후 검정결과를 농업토양환경정보 웹서비스 DB화 구축하고 이에 따른 토양관리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센터·경기도기술원·농촌진흥청 공동으로 대표필지 중심토양사업을 추진하며 재배형태별(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및 평탄지, 비평탄지로 분류해 수원지역 70여점의 대표필지를 선정해 연도별로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평가 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토양분석을 의뢰하려면 흙을 채취한 후 성명, 작물명, 지번 등 영농정보를 기입한 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제출하면 된다. 시료 접수 후 2주 후에 토양검정시비처방서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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