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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업체 환경관리 관심 점차 높아져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2개소 오염도 특별 점검 실시
2016-05-11 10:38:52최종 업데이트 : 2016-05-11 10:38:5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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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기업체 환경관리 관심 점차 높아져_1 수원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4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오염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자동차 도장시설 21개소, 금속가공시설 17개소 등이며 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기환경보전법상의 위반사항은 없었으며 향후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점검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굴뚝에서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점검결과 대체적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역량 및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오염도 검사결과 기준초과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 부과를 통해 대기오염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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