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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발전소 등 수원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총력
2016-04-22 10:54:24최종 업데이트 : 2016-04-22 10:54: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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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지구적 환경 및 에너지문제를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  나눔햇빛발전소 민간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관에서 건립비를 지원하고 시민단체에서 시설 설치와 운영을 도모하는 민관 거버넌스 사업인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운영 사업'을 추진, 올해 2월까지 총 4호기(시설용량 380㎾)를 건립해 운영중이다. 지난 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나눔햇빛발전소 1~3호기에서 생산된 총 전력은 26만7천871㎾h(킬로와트아워)이며, 생산된 전력을 판매한 수익금은 총 약 6천300만원으로, 이중 운영비를 제외한 순수익금 4천6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순수익금 중 50%는 에너지 복지기금으로 적립해 올 연말경에 관내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2016년에도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나눔햇빛발전소 2개소, 즉 5호기, 6호기의 추가 건립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공 후 1~6호기 운영시 년간 약 1억7천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단독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를 설치할 경우에 정부가 설치비 25~30%를 지원하며, 시는 최고 1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6년 주택지원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90가구이며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아울러 도시지역의 특성상 아파트가 전체주택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여건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를 활용한 소형 태양광발전기 보급 사업을 추진, 올해 총 100가구에 가구당 설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소형 태양광발전기 또 경로당,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 공공청사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지역지원사업인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호매실도서관, 권선구보건소, 화서2동주민센터 등 4개소, 공공부문 총 10개소에 태양광발전소(시설용량 128㎾)의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원시는 전국 관공서 최초로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능형 전력망, 즉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시청사에 구축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사건물 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력저장장치(ESS), 전력변환장치(PCS) 등을 융합해 전력사용의 최적화와 전력계통 운영 고도화가 동시에 가능하다. 아울러 건물 내의 전력에너지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고 최적화된 에너지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친환경 에너지관리 신기술을 통해 하절기, 동절기 피크전력 대비는 물론 전력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6년도 우리시에서 보급예정인 신재생에너지 시설용량 618㎾가 생산하는 전기량은, 월간 300㎾h를 소비하는 일반가정 약 230여 가구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기량으로 우리시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드리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원시는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추진을 통해 저탄소 녹색환경수도 수원 건설에 기여할 방침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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