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특색있는 고유수종으로 수원시 가로수길 열다
2018년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 투입 40㎞의 도시숲 가로수길 조성
2016-04-06 15:14:48최종 업데이트 : 2016-04-06 15:14:48 작성자 :   홍태근

특색있는 고유수종으로 수원시 가로수길 열다 _1
특색있는 고유수종으로 수원시 가로수길 열다 _1

수원시가 최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지 녹지조성의 일환으로 주요도로변 가로수 조성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주요도로변에 녹음이 충만하고 계절꽃이 함께 피는 고유수종으로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최근 도심지 가로수는 도시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대기오염과 소음공해를 줄여주며 도시경관 개선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 등의 기능뿐 아니라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생명과 건축물 등을 보호하는 안전 파수꾼이자 팔방미인으로 도심지의 중요한 환경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가로수를 더욱 특색있는 도심지 명물로 이끌고자 동수원로 등 수원시 주요도로변에 상수리나무, 이팝나무 등 고유수종 306주를 식재해 녹음 및 경관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서둔로는 시화(市花)인 진달래 및 나라꽃 무궁화 등 4천854주를 식재해 나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공원녹지사업소 가로수팀장은 "2016년도에는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이열 및 녹음형 가로수를 식재할 예정"이라며 "레인가든 기법을 적용한 가로수 띠녹지 조성 및 생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확대하고, '수원시 가로수 마스터플랜'1단계가 완료되는 2018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자해 수원시를 녹지생태 네트워크의 메카로 만들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